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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카페꼼마&얀 쿠브레 : 분위기가 좋고 밝은 색상의 연남동 카페 [디저트맛집]

by 리뷰와함께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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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꼼마&얀 쿠브레' 카페는 연남동에 위치한 밝고 넓은 매장에 여유로운 분위기와 디저트가 맛있는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나와 도보로 3분 정도 이동하면 만날 수 있을 정도로 가깝고 2층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협소하지 않습니다. 무작정 혼자서 방문해서 티타임부터 독서까지 즐겨봤는데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접 느껴본 경험을 포스팅을 통해 공유해보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여유와 디저트를 동시에 즐기기에 적합한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쏙 든 로고

'카페꼼바&얀 쿠브레'에 방문하다

'카페꼼바&얀 쿠브레' 카페는 사실 찾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들어가 본 카페입니다.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괜히 미소가 번진채로 안으로 들어갔는데 누가보면 여자친구가 기다리고 있다고 착각할 수도 있겠다는 점을 뒤늦게 알고서는 창피해 죽겠더라구요.. 어찌됫든 주변을 살펴봤는데 민트색의 외부와 밝은 우드톤의 내부가 조화롭게 보였고 느낌 있었습니다. 특히 곳곳에 여우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처음에는 카페 사장님이 여우를 좋아하시는구나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였구요.. 카페의 이름 중 '얀 쿠브레'의 유래인지 소설인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서 붉은 여우가 나와 카페의 마스코트로 자리 잡았다고 하네요. 이유는 중요하지 않고 그냥 여우 로고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저트 덕후들의 눈길을 사로잡다

'카페꼼바&얀 쿠브레' 카페는 분위기도 좋고 매장도 넓지만 디저트도 기가 막힙니다.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 '얀 쿠브레' 라고 소개글에 나와있지만 그냥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였습니다. 머핀과 비슷하게 생긴 베이커리들이 다수 보이는 것으로 보았을 때, 쟤네들이 '시그니처 메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켜볼까 했는데 그냥 이름모를 빵 하나를 주문해버렸습니다. 생각없이 말이죠.. 이름도 기억이 안나서 무척이나 당황스럽네요.(포스팅을 하는 시점)
 

그렇게 성사된 여유로운 휴식

얼떨결에 커피에 빵까지 주문하고 나서 2층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조용하고 잔잔한 음악이 나온다고 소개글에 나와있어서 기대를 한가득 안은 채로 올라갔지만 신나는 팝송이 흘러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그래도 당황하지 않고 즐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독서를 하면서 먹어보려 했지만 집중이 안되서 빵 먼저 해치운 뒤에 본격적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책을 읽다가 바깥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시간을 보내니 힐링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혼자 방문하는 것이 아닌,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확실히 혼자서 티타임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더 이상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느꼈던 방문후기었습니다. 밝은 색채와 맛있는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카페꼼바&얀 쿠브레'를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https://map.naver.com/p/entry/place/37696296?c=18.30,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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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꼼마&얀 쿠브레 동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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