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콜라박물관 : 이색적인 체험하기 좋은 장소 [잇츠콜라박물관]

파주에는 볼거리들이 정말 많습니다. 공원부터 카페까지 다양한데요. 오늘은 파주에서도 헤이리 마을에 있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하려 합니다. 탄산음료하면 당연지사 코카콜라를 먼저 말하는데요. 코카콜라 굿즈 쇼핑부터 수많은 콜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까지 모두 이용하실 수 있는 콜라박물관이 오늘의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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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덕후의 성지 , 콜라박물관

파주 헤이리 마을에 위치한 콜라박물관은 1층과 지하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1층에서는 다양한 코카콜라 굿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러 브랜드들과 콜라보한 제품들도 있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바로 지하입니다. 지하에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여 들어갈 수 있는 콜라창고가 있습니다. 실내와 야외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수많은 콜라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현재 네이버 예매를 통하여 3,900원에 판매중이며 현장에서 결제해도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헤이리 마을에는 수많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자차를 끌고 오셔도 부담없이 방문 가능합니다.

 

 

콜라와 콜라색으로 가득 채워진 내부

입장료를 지불하고 지하계단을 통해 들어서면 수많은 콜라들과 북극곰, 각종 피규어들이 나타납니다. 손으로 만져도 되며 사진촬영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곳곳마다 콜라색으로 칠해진 다양한 소품들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갔는데도 불구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화분도 코카콜라 에디션일줄은 상상도 못했죠. 내부가 온통 콜라로 도배되어 있어서 기쁨을 감추질 못했습니다. 그 당시에 콜라를 너무 좋아해서 매일 마실 정도였으니 말이죠. 단종되어 더 이상 출시되지 않는 콜라와 한정판 및 고가의 콜라들이 정말 많았기에 보는 내내 신기했습니다. 5년전에 방문했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콜라덕후라면 환장할 상황이죠.

 

 

스트릿과 빈티지 그리고 소품

솔직히 실내와 야외 모두 재밌었습니다. 야외에서도 사진을 엄청 찍었는데 살펴보니 죄다 요상하게 찍어서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실내는 빈티지샵 느낌도 났었습니다. 당연히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수많은 콜라들이 있으니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소품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마치 인생네컷에서 구비된 모자나 선글라스와 똑같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여기는 모자는 기본이며 옷이랑 보드, 기타 등등 아주 그냥 컨셉샷 찍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제한없이 누구나 소품을 이용할 수 있기에 즐길거리가 하나 더 추가된 느낌이었습니다. 미국의 콜라회사하고는 비교가 안되지만 한국에도 이런 곳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장님도 친절하니 가뜩이나 신나는데 기분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606135448?lng=126.7004373&lat=37.788075&placePath=%2Fhome&entry=plt&c=15,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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